오현 형사팀 메타픽셀 주요콘텐츠로 건너뛰기

업무사례

업무사례

법무법인 오현 2026.10.01 304
코인 투자 실패인지 처음부터 속여 돈을 받은 것인지에서 사기 가담 여부가 갈립니다 | Q&A

가상자산투자사기 기소유예는 초범 여부보다 모집 경위와 피해 회복을 함께 봅니다

상담 사연

지인 소개로 가상자산 투자자를 모집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업체에서 수익률과 운용방식을 설명해준 대로 사람들에게 전달했고, 일부 투자자들은 그 말을 믿고 돈을 보냈습니다.

나중에 투자금이 제대로 운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도 사기 가담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사기인 줄 알았던 것은 아니고 초범인데, 이런 경우 기소유예를 검토하려면 무엇을 봐야 하나요?

가상자산투자사기 사건에서 기소유예 여부를 검토할 때는 초범이라는 사정만 따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자에게 어떤 내용을 설명했는지, 그 설명이 사실과 달랐다는 점을 알고 있었는지, 실제 투자금 유치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피해 규모와 가담 기간, 실제 취득한 수익, 피해 회복 여부와 조사 과정에서의 태도 등이 함께 검토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투자금을 직접 받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의 역할과 인식 정도를 객관적인 자료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차

1.  기소유예 검토에서 먼저 보는 부분

2.  투자 실패와 사기 가담은 어디서 갈리나

3.  수익보장과 허위 설명이 문제되는 경우

4.  조사 전에 확보해야 할 자료

5.  많이 묻는 질문

기소유예를 보기 전에 투자자를 어떻게 모집했는지부터 정리해야 합니다

가상자산투자사기 사건에서는 단순히 투자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보다 투자자를 모집할 당시 어떤 설명이 있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실제 운용계획과 다른 내용을 알렸는지, 수익이나 원금 회수 가능성을 사실보다 확정적으로 설명했는지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1    모집 내용 — 투자자에게 수익률, 원금 회수, 운용방식 등을 어떻게 설명했는지 확인합니다.

2    범행 인식 — 설명 내용이 실제 구조와 다르다는 점을 알고 있었는지, 언제부터 의심했는지를 살펴봅니다.

3    가담 정도 — 직접 투자자를 모집했는지, 송금을 유도했는지, 수당이나 수익을 지급받았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코인 가격이 떨어진 것인지 처음부터 투자 구조가 달랐던 것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가상자산 투자는 가격 변동이 크기 때문에 정상적인 투자에서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가격 하락과 처음부터 허위 설명으로 투자금을 받은 경우를 구분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약속한 가상자산을 매수하고 운용했지만 시장 하락으로 손실이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투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도 정상적으로 운용되는 것처럼 설명했는지에 따라 사건의 쟁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익보장이나 원금보장 설명이 있었다면 실제 근거를 확인해야 합니다

•  원금 손실 가능성이 없거나 확정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반복적으로 설명한 경우

•  실제 존재하지 않는 거래내역이나 수익 화면을 제시한 경우

•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한 정황이 있는 경우

•  투자금을 약속한 지갑이나 거래소가 아닌 다른 계좌·지갑으로 옮긴 경우

조사 전에는 모집자료와 가상자산 흐름을 함께 보존해야 합니다

가상자산투자사기 사건은 대화기록뿐 아니라 거래소 입출금과 개인지갑 이동기록 등 디지털 자료가 많이 남습니다. 자신의 역할과 투자금 흐름을 설명하려면 관련 자료를 삭제하지 않고 원본 상태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투자자 모집에 사용한 광고·SNS·메신저 자료

□  투자자에게 전달한 수익률·원금회수·운용구조 관련 설명자료

□  투자금 입금내역과 거래소·가상자산 지갑 이동기록

□  업체 관계자와 주고받은 업무지시·정산 관련 대화

□  피해금 반환·합의·피해 회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수사가 시작된 뒤 메신저나 지갑 기록을 임의로 삭제하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어떤 설명을 들었고 실제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확인하려면 원래의 업무기록과 자금흐름이 그대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초범이라는 점보다 실제 가담 범위와 피해 회복을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에도 여러 사정을 고려해 검사가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처분입니다. 가상자산투자사기 사건에서도 초범 여부뿐 아니라 가담 기간과 역할, 피해 규모, 취득한 수익, 피해 회복 여부 등이 함께 검토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소유예를 검토한다면 단순히 초범이라는 점만 강조하기보다 업체에 참여하게 된 경위 → 투자자에게 한 설명 → 사기 가능성을 인식한 시점 → 이후 가담 여부 → 피해 회복 과정을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이 묻는 질문

Q.  초범이면 가상자산투자사기 사건에서 기소유예가 가능한가요?

사건마다 다르게 검토됩니다. 초범 여부와 함께 실제 가담 정도, 투자자 수와 피해 규모, 취득한 이익, 피해 회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Q.  투자금을 직접 받은 적이 없어도 사기 공범이 될 수 있나요?

경우에 따라 검토될 수 있습니다. 피해금을 직접 보관했는지와 별도로 사기 구조를 알고 허위 설명이나 투자유도에 관여했는지, 그 행위가 실제 송금으로 이어졌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Q.  피해자와 합의하고 투자금을 돌려주면 기소유예가 되나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피해 회복과 합의는 고려될 수 있는 사정이지만 범행 경위와 가담 정도, 피해 규모 등 다른 요소도 함께 검토됩니다.

가상자산투자사기 기소유예를 검토할 때는 초범 여부만 강조하기보다 투자자를 어떻게 모집했고 어떤 설명을 했는지, 사기 구조를 언제 인식했는지, 실제 가담 범위와 피해 회복이 어느 정도인지를 거래기록과 대화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상자산투자사기 기소유예 관련해서 더 많은 내용을 보고 싶다면?

법무법인 오현에서 진행한 가상자산투자사기 관련 업무사례를 확인해보세요(클릭)